안녕하셨나용가리치킨너겟~!

오늘부터 3일 연휴인데 다들 재미지게 어디 놀러가시나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저의 홈스윗홈에서 그동안 게을러빠져서 못썼던 포슽잉을 적고있슴다^^
구독자 그거 어떻게 늘리는건데...
알고리즘 그거 어떻게 타는건데....

아무튼 오늘의 리뷰일지는 청량리역에 위치한 치-쥬~!
b급감성 블로거 답게 오늘도 외관사진을 까먹었습니다 ㅋ
죄송합니다.. 위치라도 공유합니다..
아니 진짜 대박인데요?
저 지도 첨부 되는줄 모르고 네이버 지도 캡처했는데 와우~!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도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알아가는게 참 많습니다 ^^..
서울감성맛집
치쥬_청량리점
영업시간 10:00 - 21:00
(15:30-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저는 저녁 7시 전쯤에 방문했었는데 아쥬 럭키하게도 손님이 저뿐이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치쥬에서 가장 좋았던건 테이블이었는데요, 치쥬 테이블 아쥬 예쁘지 않습니까??
혹시 여기서 저의 라임을 눈치채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센스 미쳤죠???
미안합니다..
정말 감성적이지 않습니까?
전 나중에 내집마련 성공하면 꼭 저런 테이블 놓을거에요
아주 예쁘고 탐납니다.
아 너무 테이블 얘기만 하죠
ㅈㅔ가 그래도 이번에는~~ 메뉴판을 찍어왔죠~!~!
한 가지 간과한 것은..
제가 저 먹을 메뉴만 찍고 뒷 편에 음료는 찍지도 않았다는 것..
미안합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긴 했읍니다..
ㅎ..
그래도 다 알고 가면 재미없으니까 요건 모르고 가셔서 즐겨보십쇼
(는 외관 사진도 안찍은 자의 비겁한 변명이었읍니다 미안합니다)
아무튼 1인 1메뉴 주문을 해야합니다!
저는 일행이 저 포함 세명이라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선불 주문이라 계산을 마치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고급지고 어여쁜 물병을 가져다 주십니다.
식기도 같이 가져다 주시는데 고건 또 안찍었네유 ㅎ
기다리는 동안 인테리어도 구경해봅니다.
약간 미니 포토존 같기도??
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브런치 시간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녁에는 마치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나왔거든여
불고기버섯 파니니 10.5
아 원래 세조각인건 아니고 네조각인데 하나 먹고 찍어서 그렇습니다.
오 이거 아쥬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없는 카프레제 플레이트 9.5
진짜 미안합니다.. 제가 또 다 먹고 생각이,...
양은 쁘띠한 편입니다.
이게 쁘띠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밑에 깔려있는 바질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쓰다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쁘띠'라는 말은 본래 프랑스어 'Petite'라고 하네요
'작은' 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잘 쓴 것 같습니다. 양이 쁘띠한게 맞습니다.
소식좌 분들 입장에서는 풍족한 양이라 말하실 수 있지만
대식가인 제게는 ㅇㅖ.. 쁘띠했습니다.
새우로제리조또 14.0
어 이거 생버섯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아주 통통한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정말 쁘띠하긴 했지만
이게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나오다 보니 배가 차긴 차더라구요
아 그리고 양이 쁘띠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많이 먹는 저만의 의견이라는 것 알아주십시오...
맛은 정말 있습니다.. 맛있어유~!
청량리 역에서도 아주 가까우니(경의중앙 기준)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에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다는 것과
테이블이 아주 예뻤다는 것
그리고 음식이 엄청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럼 20000~
하기 전에 혹시 제 게시물 사진 로딩이 느리다면 댓글 좀 부탁드립ㄴㅣ다..
무슨 티스토리 사진 용량이 어쩌고 하는 게시글이 많더라구요
ㄹㅇ 티알못으로써 뭔소린지 봐도 봐도 잘 모르겠ㅈㅣ만..
공부하겠습니다....
그럼 진짜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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