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러기] 열번 넘게간 송내역 부평역 피자 파스타 맛집 | 뚝배기이탈리아

반년 넘게 한달에 3번 이상은 갔던 맛집이 있다.
부평역에도 지점이 있고 송내역에도 지점이 있는데
앤틱한 인테리어가 특징이고, 파스타가 가게 이름처럼 뚝배기에 담겨 나온다는 것이 특징!

뚝배기 이탈리아, 뚝배기 나폴리아?

이곳은 부평역에 위치한 뚝배기이탈리아 입구
어 근데 왜 뚝배기 나폴리아지? 지금 봄 ..

https://maps.app.goo.gl/2AfdwkLeBjw84XSe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뚝배기이탈리아 부평점 · 부평구, 인천광역시

부평점 주소긴한데 사진은 송내역점 사진이 걸려있다
부평역점은 부평역 북부광장으로 나와서 경찰서, 혹은 토요코인 건물 사이에 있는 건물을 찾으면 쉽다

네이버지도 캡처본

네이버지도 사진은 이렇게 나옴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건 몰랐는데 오 새로운정보 !

송내역점은 송내역 북부광장(2번출구)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을 보면 택시타는 곳이 보일텐데 그냥 그쪽으로 쭉 가면 바로 옆 건물에 있다.
투나 방향인데 투나까진 안감. 신호등도 안건넘


어쨌든 이번에 간 곳은 부평점이니..

앤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피자 파스타 맛집,  뚝배기 이탈리아

뚝배기이탈리아 부평역점

얼마나 분위기가 독보적이냐면 웨딩드레스도 있음 ㅋ
로ㅏ..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는 기억하기로 세종류가 있는데
가격대는 15,000을 넘지 않는다(아마도)
이 마르게리따도 13,900원인가 했는데 이달의 피자라며 천원 할인을 받았던 것 같다.

들어가면 직원분이 아마도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하실 것이고, 가게 이용해보신 적 있냐 물으실텐데
뭐 특별한 이용법이 있는건 아니고 선불이다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고 계산하면 됨

셀프코너에 가면 피클이랑 물, 티슈, 물티슈 등이 배치되어 있는데
피클이 분홍무다 제법 맛있음
식전에 입맛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

분위기도 좋고 예쁘고 하니
이런 가게는 소개팅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왜냐면

• 역세권이고
• 인테리어가 예쁘고
• 이에 뭐 덜 끼는 메뉴니까!

물론 난 안해봄 ㅋ
ㅋ..ㅎ ㅇㅖ..

부평역 지리를 잘 모른다면(생각보다 북부광장 밖으로 못나가는 사람이 많더라) 송내역이 나을 수도 있다.
송내역은 지점이 1층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역에서 나가기도 쉽고 비교적 발견이 쉬움
근데 이제 웨딩드레스 보고싶거나 뷰(?..라고 할 수 있을까)를 선호한다면 5층에 위치한 부평역점도 좋음

뚝배기이탈리아 아라비아따

얘는 뚝배기에 담긴 파스타는 아니다.
근데 내 최애메뉴라 맨날 먹음.. 10번 넘게 먹음..
파스타도 만원 중반대 가격대라 좋다.

뚝배기이탈리아 봉골레

같이 간 친구가 먹은 봉골레
근데 나는 뚝배기 메뉴중엔 개인적으로 ‘디마레’를 추천한다. 칼칼한 해물크림파스타!
짬뽕 느낌음 아니고 충분히 크림맛이 느껴지는데 어디서도 못먹어본 맛이라
(당연함 파스타 많이 안먹어봄)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만 난 맨날 아라비아따 먹음 ㅋ

리조또도 두 종류인가 있고 샐러드도 있고(아마 한종류) 와인이나 음료도 꽤 있으니 친구나 애인, 소개팅 장소로도 너무 추천하고..
따님들께서는 어머니 모셔오시면 좋아하실수도?
앤틱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 !
(잘모름, 반박시 당신의 말이 다 맞습니다)